본문 바로가기
2025 Caribbean Cruise

'25 Star Princess (Day 3) - Roatan, Honduras

by fairyhee 2025. 12. 18.
 Star Princess Itinerary (Caribbean)

Fort Lauderdale - At Sea - Roatan (Mahogany Bay), Honduras - Belize City, Belize -
At Sea - Costa Maya (Mahahual), Mexico - At Sea - Fort Lauderdale

 

 

전날 Princess Arena 에서 가졌던 설명회.

 

Roatan 로아탄 은 Hondura 온두라스의 북쪽에 위치한 한때 '해적들의 파라다이스' 라고 불렸던

37마일(59킬로) 길이와 5마일(8킬로) 폭을 지닌 산호섬으로 메소아메리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Mesoamerica 메소아메리카 : 멕시코와 중미를 포함한 공통적인 역사와 문화를 가진 구역으로 

스페인 침략 전까지 마야, 아즈텍 등의 문화가 번성한 지역)

 

 

배가 로아탄에 정박하는데 비가 내리고 있다.

로아탄에 첫 방문이라 익스커션은 안해도 배에서 내려 피어라도 돌아보려고 했는데 가능하려나.

 

 

크루즈 터미널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Mahogany Bay Beach 가 보인다.

 

 

비치에 가기 위해서는 걸어서 다리를 건너 가거나

비용을 내고 리프트(magical flying chair)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

 

다리 한편에는

다이빙과 스노쿨링을 나가기 위해 카타마란(catamaran)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로아탄의 산호초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Mesoamerican Barrier Reef 의 일부여서 

(호주 북동부 해안의 크레이트 배리어 리프가 세계 최대 규모이다)

물이 깨끗하고 산호 사이로 다양한 수중생물들을 보기에 좋다고 한다.

 

 

배가 피어에 정박하고 갱웨이가 오픈이 되자

거짓말처럼 비가 그치고 햇볕이 쨍쨍 내리쬐기 시작했다.

 

 

우리 배 이외에 카니발이 와 있었다.

10시 30분에 도착해서 5시 30분에 떠날 예정이라 그리 여유있는 하루는 아니다.

 

 

프리미어 패키지에 모든 사진이 포함되니 일단 찍는다 ㅋㅋ

 

 

많은 사람들이 멈춰서 인증 사진을 찍는 장소.

 

 

사진사가 가장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있어서 ㅋㅋ 우리도 인증샷 남김.

 

마음 같아서는 잠깐일지언정 밖으로 나오지 않고 시원한 배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인증샷 찍어야 한다고 ㅎㅎ 매번 끌려나오곤 한다.

 

 

캐러비안 크루즈 피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점들이 보였고

(다이아몬드 인터내셔널, 탄저나이트, 델 솔 과 같은)

두 척의 크루즈배에서 쏟아져나온 사람들이 각자의 투어 집합 장소를 찾느라 정신이 없다.

 

 

예전엔 캐러비안 크루즈 시 정박지마다 투어를 하곤 했었는데

들인 비용에 비해 만족스럽지도 못하고

비슷한 역사와 문화들을 지닌 곳들의 투어가 반복되는 느낌이라 더 이상 하지 않게 되었다.

 

 

멀리 가진 않더라도 지역 특산품(?)이라도 구경해야 할거 같아서 Craft Market 으로 향했다.

 

 

마호가니 나무가 많아서 마호가니로 만든 가구와 소품들이 많고

사탕수수로 만든 럼과 커피, 초콜렛 제품들을 구경했다.

 

 

달콤한 냄새에 끌려 사람들이 가장 많았던 초콜렛 샵.

 

 

뭔가 종류가 많아보이긴 했는데 구매하기엔 또 망설여져서 구경만 하고 나왔다.

 

 

그 지역의 특색이 잘 드러나는 마그넷을 찾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무조건 두번은 가격 흥정을 해야 한다는데 영 소질도 없고 ^^;; 

 

 

잠깐 동안의 외출임에도 온 몸이 땀으로 젖어 버렸다.

아...이래서 캐러비안 크루즈는 좋으나 배에서 내리는 건 싫은데 ^^;;

 

 

마호가니 베이 비치에 가려던 계획은 포기하고 배로 돌아가기로 했다.

배에서 구경하지 모.

 

 

우리는 로아탄보다 스타 프린세스가 더 좋은지라 배하고 사진 한번 찍고 ㅋㅋ

 

 

이 좋은 배 놔두고 왜 더운데 나와서 고생을 하는지 ㅎㅎ

 

 

비취색의 바다는 처음에 뿌옇게 느껴져서 깨끗하게 보이지 않았었는데

잘 보니 바닥이 다 비칠 정도로 매우 투명하고 깨끗해서 스노클링 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판데믹 전후로 캐러비안 크루즈 여정이 많이 달라져서

앞으로 또 캐러비안 크루즈를 하게 되면 로아탄에 다시 오게 되지 않을까 싶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