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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Caribbean Cruise

'25 Star Princess (Day 1) - All Aboard

by fairyhee 2025. 12. 11.
 Star Princess Itinerary (Caribbean)

Fort Lauderdale - At Sea - Roatan (Mahogany Bay), Honduras - Belize City, Belize -
At Sea - Costa Maya (Mahahual), Mexico - At Sea - Fort Lauderdale



 

 

배에 타자마자 미리 구매해뒀던 배의 와이파이를 연결해서 이머전시 드릴 동영상부터 시청했다.

그 후 응급시 우리가 집합해야 할 장소인 Sabatini's를 찾아 체크인을 했다.

 

동영상을 시청하고 지정된 muster station 으로 가서 체크인을 하면

출항 전 승객들이 해야하는 안전교육이 끝난다. 모든 승객들이 안전교육을 마쳐야 배가 떠날 수 있다.

 

 

평소 같았으면 배에 오르자마자 붐비기 전의 피아자 사진을 찍었을텐데

늦게 도착한 관계로 방에 가방을 내려놓은 뒤 일단 점심식사를 하고 나중에 돌아보기로 했다.

배고프다...

 

 

저녁 식사가 5시 예약이라 간단하게 9층 뷔페(Americana Diner)에서 첫 식사를 했다.

음식맛이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식사를 마친 뒤 7층의 Coffee Curents 에서 커피와 와인 한잔.

 

 

크루즈를 하다보면 당연히 새로운 사람들을 마주치게 된다.

 

라떼(10년전)는 ^^;; 옆에만 앉으면 대화를 시도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삭막할 정도로 승객들과 스몰톡을 하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칵테일 메뉴 보러 바에 갔다가 장기 크루즈 중인 멋쟁이 할머니에게 한참을 붙들려 있었다 ㅋㅋ

왜 우리를 잡았는지 모르겠는데(사실 우리가 잘 걸리긴 한다 ㅎㅎ)

대화가 너무 길긴 했지만 덕분에 좋은 정보도 얻고 재밌는 시간이긴 했다.

대신 그후로 그분의 활동(?)시간인 정오부터는 7층에 가는게 조심스러워졌다 ^^;;

 

 

조용히 출항하는 바람에 배가 피어를 떠나는 줄도 모르고 뒤늦게 발코니에 나왔다.

 

 

배가 무서운 속도로 Port Everglades 를 떠나고 있다.

 

 

바다가 거칠었다.

울렁거리는 속 때문에 저녁을 망치고 싶지 않아 멀미약(드라마민)을 한 알 미리 먹었다.

 

 

멀리 마이애미의 모습이 보인다.

하늘이 먹구름 가득하더니 드디어 세찬 비가 쏟아져내리기 시작했다.

 

 

오후시간에는 플래티늄 멤버들의 라운지로 사용되는

17층의 Cascade Bar 에서 바다보며 멍 때리는 중.

 

 

플래티늄 라운지에서는 핑거푸드와 칵테일($)이 제공된다.

 

 

저녁식사 전 간단하게 먹을만한 스낵들이 있다.

 

 

칵테일과 먹으면 좋을 핑거푸드들이지만

우리에게는 여기서 먹고나면 저녁식사가 힘들어져서 눈으로만 먹는 곳이다.

 

 

재미있는 이름의 칵테일들을 플래티늄 멤버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음료 패키지를 가지고 있으면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칵테일 한잔과 라임넣은 탄산수.

 

 

색깔이 예쁘길래 주문한 Silky Ocean Dream.

 

 

간단하게 안주가 될만한 몇가지만 가져와서 냠냠.

 

 

즐거운 일주일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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