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니 밤새 눈이 내렸다.
소복히 쌓인 눈을 보니 기분이 좋았지만
이 정도로 많이 내릴 줄은 몰라서 약간 당황.
2-3인치 정도 내렸나.
외출해야 하니 일단 눈부터 치웠다.
눈 치우는데 20분 정도 걸렸다.
새로 깐 드라이브웨이라 굴곡이 없어서 눈을 치우기가 매우 수월했다.
돈 들인 보람이 있네 ^^;;
이 정도 치웠으니 온도가 올라가면 눈이 녹을테니 소금은 생략하고
얼어있는 계단 부분에만 뿌려줬다.
눈이 내리고 난 뒤에 활짝 개인 날씨.
이 정도까지 파란 하늘은 아니었는데 사진이 너무 잘 나온거 같다 ㅎㅎ
Seven Lakes Drive 에 눈구경 나옴.
레이크가 꽁꽁 얼어야 하는데 살짝 살얼음만 낀 정도이다.
이번 겨울엔 과연 두껍게 얼어붙은 레이크 위를 걸어볼 수 있을지.
눈 치우는 아침을 시작으로 바빴던 하루.
마무리는 랍스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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