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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yday in NY, NJ, CT

'24 Snow

by fairyhee 2024. 12. 26.

자고 일어나니 밤새 눈이 내렸다.

 

 

소복히 쌓인 눈을 보니 기분이 좋았지만 

이 정도로 많이 내릴 줄은 몰라서 약간 당황. 

 

 

2-3인치 정도 내렸나.

외출해야 하니 일단 눈부터 치웠다.

 

 

눈 치우는데 20분 정도 걸렸다.

새로 깐 드라이브웨이라 굴곡이 없어서 눈을 치우기가 매우 수월했다.

돈 들인 보람이 있네 ^^;;

 

 

이 정도 치웠으니 온도가 올라가면 눈이 녹을테니 소금은 생략하고

얼어있는 계단 부분에만 뿌려줬다.

 

 

눈이 내리고 난 뒤에 활짝 개인 날씨.

이 정도까지 파란 하늘은 아니었는데 사진이 너무 잘 나온거 같다 ㅎㅎ

 

 

Seven Lakes Drive 에 눈구경 나옴.

 

 

레이크가 꽁꽁 얼어야 하는데 살짝 살얼음만 낀 정도이다.

이번 겨울엔 과연 두껍게 얼어붙은 레이크 위를 걸어볼 수 있을지.

 

 

눈 치우는 아침을 시작으로 바빴던 하루.

마무리는 랍스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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