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가 위치한 Hyde Park, NY 가는 길은 드라이브하기에도 좋은 길이다.
가을이면 단풍 구경하기에 좋기도 하고.
다만 가을같지 않은 10월을 서울에서 보내고 오는 동안 뉴욕의 단풍은 이미 지나간 듯 했다.
그래도 잘 찾아보면 예쁘게 단풍이 든 곳이 남아있긴 한다.
하이웨이를 나와 동네로 들어서니 붉은 단풍이 든 나무들이 보인다.
남아있는 붉게 물든 잎들이 예쁘네.
CIA 의 American Bounty Restaurant 에서 식사를 마친 뒤 돌아보며 찍은 사진.
파란 하늘과 가을을 물씬 품은 CIA 교정을 보며 늦었지만 이제라도 가을을 느껴보는 중.
가을의 정취를 즐기기 위해 산을 찾은 사람들이 많았다.
다음주에는 단풍시즌이 끝났을 미네와스카에 올라가서 낙엽 밟아야겠다.
백야드에 쌓인 낙엽들은 애써 외면하는 와중에 단풍 구경이라니 ㅎㅎ
가을에 생각나는 것들.
애플피킹, 단풍, 펌킨스파이스라떼, 애플파이, 펌킨파이, 피칸파이,
월드시리즈, 아이스하키시즌 시작 etc
그리고 낙엽 치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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