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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iryhee's Eat Out

'24 The Fulton by JG (NYC) - Seafood

by fairyhee 2024. 10. 4.

South Street Seaport 의 Pier 17 에 위치한 씨푸드 레스토랑인 The Fulton by Jean-Georges.

흐린 날이지만 비가 내리지 않으니 아웃도어에 자리를 잡았다.

 

 

브룩클린 브릿지와 강 건너 브룩클린이 보인다.

날씨가 좋았음 더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다.

 

 

The Fulton 의 아웃도어 자리를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건 

매일같이 통유리벽을 통채로 들어올리고 내리는 모습이다.

 

 

통유리로 된 벽을 들어올리고 나면 인도어였던 자리까지 트이면서 아웃도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물론 진짜 실내는 따로 있다.

 

 

요즘 칼라마리에 꽂힌 분 덕분에 에피타이저로 칼라마리 샐러드 주문하고.

튀김은 언제나 진리이니 역시 맛있게 먹었고.

 

 

에피타이저를 먹는 도중 뒤늦게 음료가 나왔다.

맥주와 알콜 없는 라벤더 모히또.

 

 

예전에 먹고 또 생각이 나서 다시 주문한 새우버거.

역시나 듬뿍 들어간 새우의 씹히는 맛이 좋았고 별거 아닌거 같은 프라이도 맛있었다.

 

 

봉골레 파스타.

스파게티도 맛있었고 조개도 큼직하니 맘에 들었는데

다만 조개가 너무 살짝 익힌 상태라 좀더 익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디저트로 커피와 허니케잌.

 

 

정말 얇게 저며나온 듯한 케잌은 맛은 좋았으나

옆에 위치한 Tin Building 의 베이커리에서 파는 케잌이라 특별할게 없었다.

같은 값이면 틴빌딩에서 사는게 더 양이 많으니 다음부터 여기서 디저트는 생략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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