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ban NYC 에서 주말 점심식사.
몇주전 예약하고 오픈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는 중.
서울에서 유명한 레스토랑이 뉴욕에서도 핫한 플레이스가 되었다.
우리가 일찍 들어와서 한산해보였지만 금새 모든 테이블이 만석이 되었다.
연돈을 연상케하는 돈까스 잘하는 곳이 집 근처에 있었는데
얼마전부터 변한 맛에 아쉬워하던 차에 뉴욕시티로 나오게 된 상황.
야외뜰(?)처럼 꾸며놓은 공간엔 햇살이 들어왔다.
테이블 위에 놓인 카드의 QR code 를 스캔해 메뉴를 보고 주문을 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Pork Loin Katsu 와 와사비 그리고 트러플 소금.
Pork Tenderloin Katsu 와 와사비, 트러플 소금.
밥, 미소, 양배추 피클과 양배추 샐러드가 나오는 Brunch add on 과 함께 주문하면 한끼 식사 완성.
양배추 샐러드에는 검은깨 드레싱이 올라갔고
양배추 샐러드가 있는데 피클 또한 양배추라 같은 재료의 반복이라 약간 아쉽다.
이자까야 스타일이라 양이 많지 않아 브런치 애드온을 하지 않고 음식을 여러가지 시킬 수도 있다.
디저트로 Yuzu Coconut Shaved Sorbet.
새콤한 맛이 입가심으로 딱 좋았다.
이 집의 시그니쳐 디저트라 할 수 있는 Konban Corn Ice Cream.
화이트 초콜렛으로 옥수수 모양을 만들고 내부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먹을때 옥수수가 씹힌다.
맛있게 먹다보니 나중엔 약간 느끼해져서 유즈 솔베로 마지막 입가심을 하니 딱 좋았다.
빠질 수 없는 상체사진도 찍고 ^^;;
전체적으로 음식맛도 좋았고 서버도 친절해서 기분좋게 식사한 날.
Kon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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