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맛있는 중국집이 있다는 건 축복이다 ㅎㅎ
스틱윗미에 다녀온 뒤 점심식사는 중국집 금아 에서.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갈수록 오는 사람들이 느는 것 같다고 한다.
단무지와 짜사이. 탕수육 찍어먹는 소스.
뒤늦게 사진보고 깨달은게 이 집은 양파가 없는 듯.
금방 나와 뜨거운 탕수육은 바삭하니 맛있었다.
같이 먹던 식구들은 평소 먹을때보다 조금 못하다고 했는데도 괜찮았다.
(개인적으로는 신승반점 탕수육이 좀더 맘에 들긴 했다)
뒤늦게 정신차렸으나 이미 정신없이 비비고만 짜장면 ㅎㅎ
여기 짜장면 맛있네. 짬뽕맛도 궁금한데 기회가 없었다.
반가운 택배 도착.
한달 전에 주문한 사과 떡볶이가 왔다.
자꾸 배송날짜가 늦어지길래 걱정했는데 예정 날짜에 도착했서 다행이었다.
왔으니 먹어봐야지.
육수 넣고 끓으면 양념소스와 떡 넣고 6분 30초.
부드럽고 쫄깃한 쌀떡.
소스는 약간 맵지만 달걀이 있으니 중화되고 맛있게 매우니 괜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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