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성묘를 다녀왔다.
성묘 후 점심은 기와집 순두부 조안본점 에서.
테이블에 놓인 태블렛에서 주문하니 음식들이 순식간에 나온다.
특별하진 않지만 나름 괜찮은 도토리묵도 주문하고.
따뜻하고 고소한 순두부 한사발에 밥 없이도 배가 부르다.
순두부 백반 점심 뒤에 자판기 커피 말고 카라멜 마끼아또를 외치며 찾은
북한강이 바로 앞에 있는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Starbucks Reserve).
1층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3층에 올라왔다.
통유리 너머로 북한강이 보인다.
단순히 카라멜 마끼아또를 마시고 싶어 스타벅스를 검색했는데 스타벅스 리저브에 오게 되었고
그에 더해 멋진 건물에 멋진 뷰까지 마주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ㅎㅎ
사방이 트인 4층의 루프탑에 올라왔다.
다들 올라오기 귀찮아 해서 혼자 루프탑에 올라왔다. ㅎㅎ
자판기 커피 거부하길 잘했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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