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light Saving 이 해제되던 날 찾은 the New York Botanical Garden (NYBG)
할로윈, 펌킨 이벤트가 끝나고 크리스마스 시즌 장식을 설치하는 직원들이 보인다.
Upstate NY 은 단풍시즌이 끝났는데 NYBG 은 울긋불긋 단풍이 한창이다.
Thain Family Forest.
작년 단풍 때 좋아서 올해도 시기 맞춰서 다시 찾았다.
수북히 쌓인 낙엽들.
걷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 온전히 우리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작년에는 추웠는데 올해는 날이 흐릴뿐 온도가 섭씨 22도라서 반팔이 딱 알맞았다.
낙엽 밟는 소리가 좋지만 뱀 나올라 조심해야 하나?? ㅎㅎ
여러갈래의 길 중 어디로 갈까 고민 중.
작은 폭포에서 물이 흐르고.
내려다 보니 약간은 아찔함도 느껴진다.
아직 다 물들지 않은 나뭇잎이 나무가지에 매달려 있고
바닥에는 바삭바삭한 낙엽들이 가득하다.
숲을 지나 Edible Academy 에 도착했는데 들어갈수가 없어 펜스 밖에서 바라본 풍경.
여름 채소들을 정리하고 가을 채소들이 한창 자라고 있다.
브로콜리가 자라고 있다.
(키우고 싶은 건 많은데 땅이 부족해 ㅡ.ㅡ)
트램을 타고 돌아갈까 하다가 다시 숲으로 들어와서 걷기로 했다.
오랜만에 보는 노란 은행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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