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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orea

'16 서울 2

by fairyhee 2017. 6. 13.



살면서 한번도 가보지 않은 북촌엘 이제서야 가봤다.




북촌 한옥마을 사이의 길들을 돌아보고




가을이라 단풍이 한창.




오랜만에 한국에서 보내는 가을.




점심은 삼청동의 궁물떡볶이 집에서.

유명하다는 수제비집도 별로 안땡기고 내가 정말 가고싶었던 곳은 수와래였는데 ㅡ.ㅡ




압구정 현대백화점의 이즈미에서 정식을 주문했다.




이즈미를 찾은 날은 미 대선이 있었다.




사시미가 나오고




스시와 롤 한점.




튀김.




마지막으로 식사는 알밥과




회덮밥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는 멜론이라 나혼자 냠냠.


적당한(뉴욕에 비해) 가격의 스시를 먹을 수 있었던 날.





가격대비 정말 우월한 맛과 비주얼을 보이는 대나무골의 점심.

평일 점심에는 시끄럽고 식사시간이 정해져있어 빛의 속도로 음식들이 나오는게 흠이긴 하지만 가격과 맛이 이 모든걸 용서한다.




























마지막으로 대다무통밥까지 어느 하나 버릴것 없는 음식들이다.




한국에 가야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라 더욱 아쉽고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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