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집 Totto Ramen.
늦게가면 기다려야해서 오픈 시간 5분 전부터 기다리는 중이다.
오픈 시간이 되어도 문을 안열길래 소심하게 기다리던 중
어디서 나타난 보드청년이 '오픈!' 하고 냅다 소리를 지르니 문이 열림 ㅋㅋ
첨엔 관계자인가 싶었는데 손님이었다는 반전이었고 덕분에 우리도 따라 들어갔다.
라멘집의 첫방문은 항상 바에서.
즉석에서 라멘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어 바를 선호한다.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오코노미야키.
가장 기본적인 라멘 + 약간 맵게. (Spicy Paitan)
토토라멘은 다른 라멘집들과 달리 닭육수 국물이라서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첨에는 약간 밍밍하니 느껴지던 국물이 먹으면 먹을수록 땡긴다고 할까.
다시 갔을때는 또다른 에피타이저를 주문하고.
참치와 아보카도의 조합은 절대 나쁠 수가 없다.
Pork Bun (Bao)
다른 음식들은 나름 특색이 있어 비교하기 어렵지만 Bao 만큼은 Momosan이 더 나은듯.
최근 완전 꽂힌 Menya Sandaime 의 미소라멘(+spice)이 맛있어서 이곳 미소라멘 맛이 궁금하다며 주문.
기본 라멘에 미소페이스트가 얹어나온 것이라 다른 라멘들과 다른 점이 별로 없었다.
나는 예전에 먹었던 Spicy Paitan 을 다시 주문.
앞으로도 이곳에서는 이 라멘을 가장 많이 먹을 듯하다.
Totto Ramen
464 West 51th Street (Between 9th & 10th Ave.)
New York, NY 1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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