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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Utah Road Trip

'14 Moab 에서 Canyonlands National Park 으로

by fairyhee 2014. 11. 15.



또다시 하루가 밝았다.

심심한 타운 Moab (모앱, 모압?) 의 모습. 정말 아무것도 없는 썰렁한 동네이다.




다시 어제 왔던 Arches National Park 으로 돌아가고 있다.




아침 기온이 무척이나 쌀쌀했다.




해가 뜨고 나면 추위가 좀 가실런지.




떠오르는 햇살에 비친 바위가 더욱 붉은 빛을 발하고 있었다.




이제 Arches National Park 지역을 완전히 벗어나

Canyonlands National Park 쪽으로 들어가는 중이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돌'이라고 할만큼 ㅋㅋ 다양한 돌들을 많이도 봤다.




어느새 캐년랜즈 국립공원이 다가오는 듯 평평한 Mesa 메사 지역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른 아침이라 붐비지 않는 국립공원 입구.




잠시 비지터 센터에 들렀다.

악몽과도 같은 국립공원 화장실도 이 시간만큼은 깨끗하니 얼른 사용하고 ㅎㅎ


Canyonlans National Park 은 네개의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the Island in the Sky, the Needles, the Maze, the rivers 

각 지역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다르고 the Needles 나 the Maze 경우엔 접근이 힘들어 

 the Island in the Sky 만 돌아보기로 했다.




the Island in the Sky 는 콜로라도 리버와 그린 리버 사이의 북쪽에 위치한 넓게 펼쳐진 Mesa 메사 이다.

차로 돌아보며 몇군데 포인트만 들러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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