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Fairyhee's Eat Out

Vietnaam (NYC) - Vietamese

by fairyhee 2014. 8. 20.



Upper West 의 사이공 그릴이 문을 닫았을때 얼마나 아쉽던지.

개인적으로 그리니치 빌리지 쪽의 사이공 마켓(사이공 그릴에서 상호변경)을 썩 좋아하질 않아

Omai 밖에 갈 곳이 없던 차에 Upper East 쪽에 Vietnaam 이 있단 사실이 참 반가웠다.




엄청난 소음의 대형 트럭이 지나다니는 2nd ave 에서도

뉴요커들은 날씨만 허락되면 야외에 앉길 먼지를 뒤집어 쓰면서 식사를 즐긴다.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야채 섬머롤.

채와 상추에 국수만 잔뜩 들어가서 그런지 좀 뻑뻑했다. 새우 들어간걸 주문할걸 하고 약간 후회.

담번엔 스프링 롤도 주문해봐야겠다.




Bahn Mi Sandwich.

반미 샌드위치를 너무 사랑하지만 

리틀 이태리의 Bahn Mi Saigon 까지 가자니 주차가 넘 힘들어 자주 먹지 못해 아쉬웠었는데

이곳의 반미 는 구태여 반미 사이공까지 가지 않아도 될만큼 정말 맛있었다.




쌀국수 Pho.

얼마나 MSG 가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고




다른 날 갔을때 또 반미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듬뿍 들어간 재료와 부드러운 닭고기에 바삭하게 구워져나온 따끈한 바게트까지. 츄릅....

옆집에 있음 정말 매일같이 먹고싶은 샌드위치이다.




그리웠던 사이공 그릴의 Bo Luc Lac.

정말 소문처럼 주인이 같나 싶을 정도로 똑같은 비쥬얼로 나왔다.




맛 역시 그리웠던 그 맛 그대로.



Vietnaam

1700 2nd Ave (Between 88th & 89th Street)
New York, NY 10128

(212) 722-0558




'* Fairyhee's Eat Out'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llvale Farms Creamery (NY) - Ice cream  (0) 2014.09.04
Harris Crab House (MD) - Crab, Seafood  (0) 2014.09.03
The Meatball Shop (NYC) - Meatball  (0) 2014.08.12
Hanjan (NYC) - Korean  (4) 2014.08.07
Jungsik (NYC) - Korean  (0) 2014.07.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