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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yday in NY, NJ, CT

[NY] '13 Backyard BBQ with Charcoal Chimney Starter

by fairyhee 2013. 9. 13.



한참 주체를 못할 정도로 매달렸던 조선호박.

요즘 잠시 소강상태이다.




방울토마토 역시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다시 엄청난 숫자가 매달리고 있는 중.

열매무게를 이기지 못해 부러지는 가지들도 있고 너무 무성하게 자라서 그냥 냅두고 익은 열매만 따먹고 있다.




풋고추는 열심히 따먹고 못생긴 넘들은 냉동시키고 

이웃에 나눠주고 얼마전엔 130개 정도를 소금물에 삭혔다.

이번주말에 다시 그 정도 나올 듯 -_-




깻잎은 나도 모르겠고 ㅋㅋ




즐거운 백야드 바베큐 ^^




차콜 침니 스타터를 사용하니 불붙이는 게 너무너무 쉽다.

10분이면 쨘~하고 차콜이 준비되는 Foolproof charcoal chimney starter.




밑에 신문지를 넣고 위에는 차콜을 부은 뒤 신문지에 불을 붙이면 끝이다.




후후 불어줄 필요도 없고 부채질을 할 필요도 없어 너무 편하다.

바베큐의 신이 내린 선물이라 하겠다.




불붙길 기다리는 동안 시원한 샹그리아도 마시고.




왜 이 좋은 걸 진작에 사용 안했던건지.




불이 붙고 있는 중.




베이킹용 장갑을 끼고 불이 붙은 차콜을 그릴에 붓는다.




오홍~ 아주 잘 되었네.




오일바른 감자를 호일에 싸서 던져넣고.




불붙은 차콜 위에 새 차콜을 얹어놓으면 시간차로 불이 붙어 더 오래도록 그릴링을 할 수 있다.

물론 케미컬 처리가 안된 차콜을 사용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옥수수도 호일에 싸서 얹어놓고.




불고기와 감자를 굽기로 했다.

고기가 적어서 조금 아쉬웠던 바베큐 ^^




너무 맛있게 익은 달달한 옥수수.



Charcoal Chimney Starter 덕분에 바베큐가 쉬워져 더 많이많이 그릴링을 할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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