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5 2013. 5. 29 (Wed)
B. Black Canyon of the Gunnison National Park, Montrose, CO
C. Mesa Verde National Park, Cortez, CO
블랙캐년의 High Point 에서 자생하던 식물.
우리집에 피고있는 꽃과 비슷하게 생긴 작은 꽃도 보인다.
Black Canyon of the Gunnison National Park 을 내려가는 중이다.
평지(?)로 내려와서 Montrose의 다운타운을 지나가는 중.
잠시 JCPenney 안의 Sephora 에 들렀다. (오홍~ 세포라가 단독 매장이 아닌건 첨 본다)
세포라에 들어가니 집근처에서 보던 세포라와는 규모에서 큰 차이가 있어 또한번 놀라고.
클리닉이나 클라린스 같은 브랜드는 아예 들어와 있지도 않고. 어쩐담~
하지만 역시나 직원들의 서비스만큼은 최고였다. 아...울동네 무서운 직원들이랑 넘 비교된다. ㅋㅋ
점심은 몰 근처의 Sonic 에서 하기로 했다.
스피커를 통해 주문, 카드로 결재를 하면 안에서 직원이 음식을 가져나오는 드라이브 인 스타일의 패스트푸드점.
예전에 호기심에 먹어보긴 했는데
다시 먹어보니 대체 왜 소닉이 인기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맨날 맛 별로라고 구박하던 Smash Burger 가 그리워지더라는.
이제 진짜 Montrose를 떠난다.
Mesa Verde 에 전화문의하니 내일 투어 티켓이 아직 남아있다길래
원래 오늘 예정에 없던 Mesa Verde 에 문닫기 전에 들러 내일 투어 티켓을 구입하기로 했다.
산넘고 물건너 다시 길을 떠난다.
이번엔 산을 몇번을 넘게 될까 ㅎㅎ
오랜만에 보는 나무 펜스. 잘 관리한 느낌이 난다.
산을 넘어가는 중.
이제부터 셀폰 시그널이 잡히지 않는다.
기적적으로 셀폰 시그널이 잠깐 잡혔던 곳.
천만다행으로 아주 중요한 전화를 받을 수 있었다.
어느덧 풍경이 바뀌고.
이번 로드트립에서 평생 볼 나무 다 본거 같다.
Mesa Verde 가 있는 Cortez 에 들어선다.
한쪽 길을 막고 하는 도로공사가 있어 길이 많이 막힌다. 운좋게 타이밍이 맞아 기다리지 않고 슝~ 지나감.
총기 파는 곳.
역시 우리 사는 곳과는 다른 동네라는게 실감난다.
국립공원까지 1 마일 남았다.
오호~ Mesa 가 보인다.
Visitor Center 에 도착.
날이 뜨겁다. 내일도 이럼 끝장나는데 -_-
내일 투어 티켓을 구입한 뒤 다시 나왔다. (티켓 얘기는 Mesa Verde 편에서)
아직 하루 일정이 끝나질 않았으니 해지기 전에 얼른얼른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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