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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 World & Universal Orlando/2010 Disney & Universal

'10 Disney World (13) Disney's Hollywood Studios

by fairyhee 2011. 8. 18.



플로리다에서의 마지막 풀데이.
MGM Studio에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단장한 Disney's Hollywood Studios엘 찾았다.
개장 시간에 맞춰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tram을 타고 파크로 이동. 유니버셜과 달리 주차장에서 파크까지 걷지 않아 그만큼 덜 지친다.



헐리우드 스튜디오 입구의 모습.
(이번 여행에서 우리는 또다시 사고를 치고 말았다 -.- 앞으로 종종 오게 될듯)



매직킹덤만큼은 아니었지만 사람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헐리우드 스튜디오의 상징인 마법모자 앞에서 디즈니 전속 사진사에게 부탁, 사진을 찍었다.
또한 사진사의 제안으로 Magic Shot도 찍게 되어 재미있었음 ^^;; 나중에 알고보니 Magic shot의 경우 사진사가 특정 몇몇에게만 찍어주는 것이라는데 아마도 우리 둘이어서 사진을 꼭 살 거라는 확신이 있었던거 같다 ㅋㅋ

디즈니 파크들 내에서 사진사에게 사진을 찍으면 PhotoPass 카드를 받게 되는데, 디즈니에 머무는 동안 사진사를 통해 찍은 사진들은 포토패스 카드에서 볼 수가 있다. 이 사진들은 디즈니 사진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도 있고 온라인을 통해 구입도 가능하다.



부랴부랴 어디론가 향하는 사람들. 우리도 그 틈에 끼어 부지런히 Pixar Studios로 향했다.



픽사 스튜디오에 새로 자리한 Toy Story Midway Mania.
바쁘게 어디론가 향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고, 80분을 기다려야 한다니 후아~ 이럴때 FastPass가 필요하다. 놀랍게도 FastPass를 뽑은 시간이 9시 30분이었는데, Return 시간은 오후 1시 50분. -.- 우리 포함한 엄청난 사람들의 러쉬. 그래도 FastPass라도 받아들었으니 다행이지. 



그래서 그 옆의 Journey Into Narnia : Prince Caspian으로 들어감.
영화 '나니아 연대기(The Chronicles of Narnia)'를 좋아하기에 어떤걸 보여줄지 기대가 됐었는데 별로 특별한 것이 없는 그냥 스토리 타임 정도였다. 나니아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줄거리를 얘기해 주려고 한건지 뭐 그냥 저냥.



빠질 수 없는 Studio Backlot Tour.
영화에서 보여지지 않는 장면이나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Backlot Tour는 한번에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처럼 관객 중 몇명의 지원자를 뽑아 물벼락을 맞는 경험도 시켜주고.



기름을 태우는 뜨거운 불과 열기를 식히는 물맛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건 예전 MGM 때도 있었던거 같다)



그리고 Blacklot Tour의 진수를 보여준 영화소품을 제작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
 


가짜 티가 팍팍 나는 뉴욕의 모습.



금문교가 보이는 샌프란시스코의 모습은 뉴욕보다는 현실감있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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