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일은 Gramercy Tavern 의 Dining Room 에서.
요즘 뉴욕시의 혼잡통행요금(Congestion Princing) 덕분(?)에 트래픽도 없고 주차도 수월했다.

우리가 좋아하는 자리에 놓여있는 축하 카드.

오랜만에 4코스 Seasonal Menu(점심)로 택했고 와인페어링도 하기로 했다.

갓 구운 빵과 버터, 고구마칩과 파스닙딥.

첫번째 코스인 Roasted White Sweet Potato.

두번째로 Black Bass.

램 대신 Pork Cutlet 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한 세번째 코스.
튀긴 돼지고기에 버섯과 치즈가 얹어있었는데 약간 느끼해서 메뉴대로 먹지 않은걸 약간 후회 ㅋㅋ

원래 세번째 코스인 Elysian Field Lamb.
램을 썩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부드럽고 냄새하나 없고 너무 맛있었다.
쉐프님은 다 계획이 있었는데 멋대로 다른거 시켜서 죄송합니다.

네번째 코스로 디저트인 Apple Tart 까지.
매 코스마다 곁들이면 좋을 와인과 함께 했다.

당연히(?) 기다리고 있던 ㅋㅋ 축하 케잌은 포장해 달라고 했다.


오랜만에 두시간을 꽉 채운 점심식사였다.

Happy 23rd Anniversary!!
'* Fairyhee's Eat Out'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 Lysee (NYC) - Desserts (1) | 2025.01.11 |
---|---|
'24 Union Square Cafe (NYC) - American (0) | 2025.01.09 |
'25 DOMOTO by DOMO (NJ) - Katsu and Roll (1) | 2025.01.09 |
'25 Gallaghers (NYC) - Steakhouse (1) | 2025.01.06 |
'24 The Bocuse Restaurant (2) | 2024.12.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