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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iryhee's Eat Out

'25 Lysee (NYC) - Desserts

by fairyhee 2025. 1. 11.

Korean - French Inspired Dessert Shop 인 Lysee 리제이.

웹사이트를 보고 홀린 듯이 찾았다.

1층은 까페이고 2층은 테이크아웃 카운터가 위치해 있다.

 

 

2층으로 올라오니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으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한폭에 담기가 어려워 이쪽 저쪽에서 찍어봄.

 

 

찬찬히 둘러보며 먹고 싶은 디저트를 고르는 중.

 

 

이름을 기억해서 주문할때 말해도 되고 사진을 찍어서 보여줘도 된다.

(그럴거면 그냥 주문 카운터에 사진을 가져다 놓는 것도 좋을거 같은데)

 

 

리제이의 시그니처 무스인 Lysee.

디저트도 예쁘지만 접시도 마음에 쏙 든다.

 

 

옥수수 무스인 Corn.

 

 

시즈널 상품인 듯한 할러데이 케잌.

 

몇가지 눈이 가는 것들로 골라서 테이크 아웃했다.

 

 

 

Lysee Babka.

헤이즐넛과 초콜렛 스프레드가 들어있는 크라상은 맛이 좋았다.

 

 

비쥬얼적으로 훌륭한 케잌 박스.

 

 

옥수수 무스부터 먹어보기로.

디테일이 살아있는 케잌을 먹기가 아깝지만 아끼다 버릴 순 없으니까 ^^;;

 

 

반 잘라보니 콘 무스와 콘 크림이 있고 아래에는 sable 비스켓이 깔려있다.

맛이 나쁘진 않았으나 무스와 크림이 너무 크리미해서 먹다보니 약간 느끼해졌고

sable 의 크런치함이 무스와는 안어울리고 텁텁했다.

 

 

리제이의 시그니처인 Lysee.

인터넷에서 Lysee 사진을 보는 순간 당장 가서 먹어봐야겠다고 마음 먹게만든 케잌.

 

Corn 처럼 역시나 무스가 느끼했고 파티쉐가 크런치한 식감을 좋아하는 듯

여기에도 씹히는 느낌이 강하고 뒷맛이 텁텁해서 모양만큼 만족스럽지가 않았다.

 

가격을 생각했을때 이게 최선입니까 라는 질문이 나올수밖에 없었다.

 

 

함께 사왔던 파운드 케잌 세종류도 일단 기본 시트는 맛이 괜찮은데 

필링이 들어가면 어긋나는 느낌이었다.

그나마 크라상 맛은 좋으니(안좋으면 이상한거지만) 제빵쪽으로 한번 더 시도를 해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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