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York Botanical Garden Holiday Train Show.
November 17, 2023 - January 15, 2024
매년 들어가던 입구가 아닌 야외에 설치된 트레인 쇼를 지나 입장하도록 되어 있었다.
오전 9시 입장티켓이라 일단 The Enid A. Haupt Conservatory를 구경한 뒤 찬찬히 둘러봐야지.
(멤버쉽이 있어 9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데모영상은 스킵하고 바로 Train Show 입장하니
코니 아일랜드의 대관람차가 보인다.
브룩클린을 주제로 한 모형들.
좀더 디테일해지고 칼라풀해졌다.
그냥 녹색의 잎들과 이끼?들로 덮은게 아닌 아기자기하 알록달록해서 화려하게 느껴졌다.
시작 지점이라 사람들 눈길 사로잡기에 딱 좋을 듯.
펜스테이션에는 기차들이 드나들고
섬세한 작업을 거쳐 파사드(Façade)가 왼쪽 건물에서 오른쪽 건물로 완성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확실히 왼쪽 건물은 신축 공사 중인 듯하고 오른쪽은 오래된 고성 느낌.
앙증맞은 나무들.
The House that Babe Ruth built : Yankee Stadium.
지금 구장 이전의 예전 Yankee Stadium 이다.
Holiday Train Show 가 열리고 있는 Enid A. Haupt Conservatory.
건물과 수풀 사이사이로 쉴새없이 트랙을 돌고있는 기차.
올해 새로 투입(?)된 듯한 기차들이 많았다.
화물 열차들과 화려한 포인세티아들 사이 JFK 공항의 활주로에 놓여진 비행기들.
뉴욕의 다리들 아래를 지나간다.
42가와 5번가 선상에 있는 The NY Public Library.
확실히 올해는 건물 모형 뿐만 아니라 주변 장식에도 더욱 신경을 쓴게 보인다.
브라운스톤 빌딩들 앞의 가찻길에 기차가 지나가고.
센트럴 파크도 울긋불긋한 배경으로 더욱 보기가 좋아졌다.
자연의 재료로 만든 건물들과 기차 보는 재미도 좋지만
디테일에 신경을 쓰고 화사한 장식들에 더욱 분위기가 살아나는 듯하다.
항상 입구에서 사람들을 맞이하던 Macy's 가 모처럼 실내에 들어와 있다.
제일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던 건물이었는데 올해는 건물만 덩그러니.
매년봐도 감탄을 하는 메이시스의 파사드.
메이시스 뿐만 아니라 모든 건물들을 스윽 보고 지나가기엔 아쉽다.
뉴욕의 흥(?)을 담당하고 있는 건물들.
온실이라 따뜻하고 습해서 두꺼운 곳이 필요없다.
이날의 피날레인 맨하탄 스카이라인.
12개의 랜드마크들이 한데 모여있다.
일찍 왔더니 사람들도 많지 않아 여유롭게 구경할 수가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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