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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yday in NY, NJ, CT

'23 Fall Foliage (Seven Lakes Drive & Monksville Reservoir)

by fairyhee 2023. 11. 2.

애플피킹도 다녀오지 않았는데 집에 갑자기 사과가 많아졌다.

그것도 그냥 먹기엔 별로인 시퍼런 Granny Smith 가 잔뜩.

애플소스 만들고 애플케잌 만들고 조만간 애플갈레뜨도 만들어야할듯 ㅋㅋ

 

 

Seven Lakes Drive.

금요일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해프데이를 하고 점심을 사들고 단풍구경을 왔다.

 

 

올해 우리가 늦었나 단풍이 이미 피크를 지나버린 듯했다.

약간 아쉬웠지만 날이 화창해서 반팔 입고 낙엽을 밟으며 산책하기가 좋으니 기분 업~!

 

 

올해의 마지막 따스한 날씨를 즐기는 중.

 

 

금요일인데 생각보다 차도 많고 사람들도 많았다. 

 

 

비교적 늦게 단풍이 드는 곳도 이미 지나간 듯.

올해는 이렇게 단풍 구경이 끝나는가 보다.

 

 

돌아오면서 몽클레어의 젤라또가게 앞 벤치에 앉아 햇살을 맞으며 젤라또를 먹기도 하고.

 

 

 

 

최고온도가 섭씨 27도까지 올라갔던 토요일

엄청난 트래픽에 지쳐 브롱스의 보타니컬 가든 입구까지 갔다가 되돌아왔다.

대신 점심 먹고 Monksville 의 저수지를 다녀오기로 했다.

 

 

며칠 전 올라온 사진을 봤을때 멋진 가을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

며칠 사이 피크를 지나버렸고 구름에 가려 잘 보이지도 않았다.

 

 

반팔에 반바지가 잘 어울렸던 날씨.

 

 

이날은 반대쪽 보트 선착장에도 차가 많았다.

 

 

올해 단풍구경은 타이밍이 영 안좋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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