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맨하탄에서 브런치.
다운타운 배터리 파크에 위치하고 있는 Danny Meyer 의 North End Grill.
오랜만에 걸어보는 다운타운은 참 많이도 변했다.
금융가의 사람들로 평일에만 복잡했지 주말엔 한산했던 이곳이
이제는 거주지역이 되어 주말에도 사람들로 북적거리게 될줄은 예전엔 상상도 못했는데.
오랜만에 마시는 Stumptown 커피.
브런치 메뉴를 들여다보며 고르는 중.
쨘~
2인용 테이블이 가득 차서 필요없는 소금과 페퍼, 설탕이 쫓겨났다.
그렇게 먹고싶다던 Dutch Baby 더치 베이비가 무지막지한 사이즈로 뜨겁게 나오고.
드뎌 소원성취했다 ㅋㅋ
내가 주문한 House made Gravlax 훈제연어.
요즘 Russ & Daughters 의 Gravlax 가 아른거리던 차에 시켰는데 굿 초이스~
연어와 함께 먹을 빵들.
사이드로 주문한 크리스피 포테이토.
차콜에 구운 베이컨은 우리 입맛보다 짰다.
피터루거의 베이컨이 그리워지는 순간.
대니 메이어의 레스토랑이니 분위기와 서비스는 두말할 것 없고
Hag와 Zucc 이 촬영을 했던 곳이라 그런가 ㅠ.ㅠ 더 자주오게 될것 같다.
다음엔 저녁도 시도해 봐야지.
North End Grill
104 North End Ave. New York, NY 10282
646-747-1600
Hag 과 Zucc 이 쉐프 Eric Korsh 와 함께 오픈키친에서 스테이크 굽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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