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곳곳에서 보이는 Le Pain Quotidien은 벨기에식 베이커리이다. 빵 뿐만 아니라 아침과 점심식사도 즐길 수 있어 언제나 붐비는 곳.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모습.
이곳에서는 take out 주문을 할 수 있다.
테이블이 있는 곳.
한가지 특이한 점은 communal table이라 부르는 여러사람이 앉을 수 있는 거대 테이블이다. 사람들이 몰려드는 바쁜 시간에는 communal table에서 식사를 해야 할 수도 있는데, 모르는 사람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식사하는게 좀 이상할 수도 있겠지만, 직접 해보고 나니 오히려 활기찬 분위기가 재미있고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또한 테이블은 낡은 기차의 목조바닥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한다.
커피를 주문하니 사발(?)과 함께 나온다.
두부와 커리가 들어간 샌드위치.
이곳의 샌드위치는 tartine이라 불리우는 작고 평평한 접시에 담아져 나오는오픈 샌드위치이다. 모든 빵들은 유기농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고 대부분의 음식들이 유기농이다.
새우와 망고살사 샌드위치.
아보카도와 김 샌드위치.
로스트 비프 샌드위치.
대부분의 음식들이 부담스럽지 않아 한끼 식사로 좋다.
디저트로 주문한 섬머 베리 크럼.
따끈따끈한게 갓 오븐에서 구워나온 것 같았다. 맛도 매우 좋았고.
빵에 꽂아둔 메뉴.
어느때나 아침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테이블에는 잼과 올리브 오일이 항상 있는데, 잼이 참 맛있었다.
빵 대장들이 보면 정신을 못차릴만큼의 빵들.
타르트 등 디저트.
이곳에서 먹는 모든 것들...그릇부터 잼, 올리브 오일, 밀가루, 소금, 후추 등등...은 전부 판매되는 상품들이라 구입이 가능하다. 나도 다음에 잼을 한번 구입해 봐야지.
사진 찍다 혼났음. -.-
맨하탄에 너무 많아서 그냥 웹사이트만 올림. ^^;;
http://www.painquotidien.com/
'* Fairyhee's Eat Out' 카테고리의 다른 글
Shake Shack(NYC) - Hamburgers (0) | 2011.08.10 |
---|---|
Soba - ya(NYC) - Japanese (0) | 2011.08.10 |
Grand Lux Cafe - American, Family (0) | 2011.08.10 |
Cheesecake Factory - American, Family (0) | 2011.08.10 |
Babbo(NYC) - Italian (0) | 2011.08.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