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 Utah Road Trip

'14 Bryce Canyon National Park (4) - Sunset Point, Thor's Hammer

by fairyhee 2014. 12. 1.



Inspiration Point 와 Bryce Point 를 감상한 뒤 Sunset Point 로 내려오니 벌써 점심 시간이다.

선셋 포인트에 있는 피크닉 에리어에 자리를 잡고 미리 사온 샌드위치를 냠냠~

(보온병이 있었다면 따뜻한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을텐데 담부터는 보온병 하나 들고가?)




점심식사 뒤 마지막으로 Sunset Point 에 들러보기로 했다.

피크닉 에리어가 옆에 있어서인지 아니면 오후가 되서 사람들이 많아져서인지 

전망대에 어마어마한 숫자의 사람들이 모여 있어 구경하기조차 힘들었다.

위쪽에서 즐겼던 조용한 감상은 물건너간지 오래.






아래쪽으로 트레일이 보이고 사람들도 보인다.

사람들이 밟는 모래조차도 후두의 침식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트레일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바라보는 브라이스 캐년의 모습.

Thor's Hammer 로 보이는 후두가 보인다.




이름이야 갖다 붙이기 마련이지만 이름 듣고 보니 Thor's Hammer 같기도 하네.




수많은 후두들을 보고 이제 내려갈 때가 되었다.




이제 Zion Canyon 이 있는 Springdale 쪽으로 향하는 중이다.




아까 지나왔던 레드 캐년을 다시 지나가는 중.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