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리버사이드 몰에 갔더니 그냥 가져가라며 포인세티아 화분이 놓여있길래 하나 들고 왔다.
올해 난방비 생각 안하고 ㅜ.ㅜ 히터를 틀어댔더니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잘 살고 있는 포인세티아.
여행 이후로 목감기에 고생하고 연말 분위기도 안나고 했는데
빨간색과 녹색의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포인세티아에 그나마 기분이 업~!
(웃긴게 새해가 된 이제서야 머릿속에서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이 흥얼거려진다는....
산타 오려면 다시 일년 기다려야 하는데 ㅋㅋ)
2014 년 갑오년 말의 해 아침 (정확히야 아직 30일 남았지만) 에 떡국을 먹고 11시 즈음 집을 나섰다.
1일이면 무조건 일을 해야 하는 남편에게 이끌려 회사 출근 ㅜ.ㅜ
앤아버, 미시건의 the Big House 에서 열린 2014 Winter Classic 을 보면서 다행히 시간을 보낼 수 있었지만.
세시간 정도 걸릴거라던 일이 다섯시간이나 걸렸으니
남편은 새해 첫날을 일하면서도 무사히 보냈음을 NHL 에 감사해야 한다 ㅋㅋ
Happy New Year ~!!!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veryday in NY, NJ, CT' 카테고리의 다른 글
[NJ] '14 춥다 추워~ (0) | 2014.01.24 |
---|---|
[NJ] 2014 Snow Storm (2) | 2014.01.04 |
[NY] '13 NY Botanical Garden Holiday Train Show (0) | 2013.12.10 |
[NY] '13 NY Botanical Garden Kiku Show (0) | 2013.10.27 |
[NJ] '13 지난 일들 ( 애플피킹, Pub 199, 여행 & 김장 ) (0) | 2013.10.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