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urutontan1 TsuruTonTan (NYC) - Japanese, Noodle, Soup 폭우가 쏟아지던 날 맨하탄에서 먹고싶은건.....뜨끈한 국물 이었다.예전의 Union Square Cafe 가 나간 자리에 오픈한 TsuruTonTan 정도라면 우리의 우동에 대한 갈증 해소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 가고싶던 주변의 맛집들을 물리치고 들어갔다. 일요일은 12시 정오가 되어야 오픈인데 20분 전부터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11시 30분 정도에 여는 줄 알고 간건데 12시 오픈이라니 참 오랜만에 우동 먹자고 우산쓰고 기다리기까지 했다. 그래도 오픈하자마자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어 좋긴 했다. 우리가 아끼던 Union Square Cafe 시절 내부의 모습과 비교도 해보고. 주문을 마치자마자 대형스푼과 개인용 볼이 놓여지고.이때만 해도 왜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큰 스푼을 주는 줄 몰랐지. 잠시.. 2017.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