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2 posting
해마다 두세번은 찾는 곳. Minnewaska National Park의 Lake Minnewaska(레이크 미네와스카)이다. 많은 이들에게 Mohonk이라고 알려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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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면 이 곳은 Mohonk이 아니다. 좀더 자세한 역사를 써보자면,
이와 같은 Lake가 또 하나 존재하는데, 그게 Lake Mohonk(레이크 모학)이다. 두 레이크 정상에는 호텔이 하나씩 있었는데 호텔 포함한 모든 영지가 형제의 소유였다고 한다. 어느날 Minnewaska의 호텔에 화재가 나 호텔이 모두 타버리고 그 뒤로 그들은 이 곳을 국가에 기증하여 Minnewaska National Park(국립공원)으로 만들었고 Mohonk 지역만 아직도 개인 소유로 남아있다고 한다. 두 레이크의 중간지점은 Mohonk preserve 비영리 기관에 기증되어 현재 자연보존지역으로 되어 있다.
즉 연이은 두개의 산봉우리에 각각 호수가 하나씩 존재하고 그 중 Mohonk만 사유지이고 나머지는 모두 국가나 비영리 단체에 귀속되어 있단 사실. 항상 모학과 미네와스카의 경계가 모호해 헷갈렸던 우리. 이번에 visitor center에 가서 확실하게(!) 설명을 듣고 왔더니 궁금증이 다 풀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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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 곳은 사유지가 아닌 국립공원이라서 입장시 7불의 파킹값만 내면 된다. 하지만, 반대쪽(Mohonk)은 점심 예약을 해야만 차를 가지고 올라갈 수 있고 점심부페도 일인당 40불이 훌쩍 넘는다. 호텔은 주말엔 무조건 2박을 해야 하기에 맘잡고 가야 하는 곳이라 보통 Minnewaska에서 시간을 보내다 가는 경우가 더 많을 수밖에. ^^ 아마 가을쯤 단풍구경하러 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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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에 맑은 호수. 바람까지 불어 여름이란게 느껴지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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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 깔고 누워 책읽는 사람들..수영하느라 시끄러운 아이들 소리. 잔디밭에서 뭔가 게임을 즐기고 있는 어른들. 저 멀리 연기를 뿜어내는 차콜 그릴. 미국의 전형적인 여름의 모습이다.
해마다 두세번은 찾는 곳. Minnewaska National Park의 Lake Minnewaska(레이크 미네와스카)이다. 많은 이들에게 Mohonk이라고 알려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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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면 이 곳은 Mohonk이 아니다. 좀더 자세한 역사를 써보자면,
이와 같은 Lake가 또 하나 존재하는데, 그게 Lake Mohonk(레이크 모학)이다. 두 레이크 정상에는 호텔이 하나씩 있었는데 호텔 포함한 모든 영지가 형제의 소유였다고 한다. 어느날 Minnewaska의 호텔에 화재가 나 호텔이 모두 타버리고 그 뒤로 그들은 이 곳을 국가에 기증하여 Minnewaska National Park(국립공원)으로 만들었고 Mohonk 지역만 아직도 개인 소유로 남아있다고 한다. 두 레이크의 중간지점은 Mohonk preserve 비영리 기관에 기증되어 현재 자연보존지역으로 되어 있다.
즉 연이은 두개의 산봉우리에 각각 호수가 하나씩 존재하고 그 중 Mohonk만 사유지이고 나머지는 모두 국가나 비영리 단체에 귀속되어 있단 사실. 항상 모학과 미네와스카의 경계가 모호해 헷갈렸던 우리. 이번에 visitor center에 가서 확실하게(!) 설명을 듣고 왔더니 궁금증이 다 풀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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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 곳은 사유지가 아닌 국립공원이라서 입장시 7불의 파킹값만 내면 된다. 하지만, 반대쪽(Mohonk)은 점심 예약을 해야만 차를 가지고 올라갈 수 있고 점심부페도 일인당 40불이 훌쩍 넘는다. 호텔은 주말엔 무조건 2박을 해야 하기에 맘잡고 가야 하는 곳이라 보통 Minnewaska에서 시간을 보내다 가는 경우가 더 많을 수밖에. ^^ 아마 가을쯤 단풍구경하러 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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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에 맑은 호수. 바람까지 불어 여름이란게 느껴지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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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 깔고 누워 책읽는 사람들..수영하느라 시끄러운 아이들 소리. 잔디밭에서 뭔가 게임을 즐기고 있는 어른들. 저 멀리 연기를 뿜어내는 차콜 그릴. 미국의 전형적인 여름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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