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r Princess Itinerary (Caribbean) Fort Lauderdale - At Sea - Roatan (Mahogany Bay), Honduras - Belize City, Belize - At Sea - Costa Maya (Mahahual), Mexico - At Sea - Fort Lauderdale |
바다에서 보내는 하루이다.
전날 피곤하기도 했고 침대도 편안했던 덕분에 푹 자고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었다.

17, 18층에 위치한 새벽의 The Dome.

어둡고 고요하기만 한 배의 새벽.

걷다보면 조금씩 밝아지는 하늘.

동이 트고 있다.

크루즈를 하면 배에서 일출과 물결자국(wake)을 볼 수 있어 좋다는 사람이 찍어온 사진들.

배에서 첫 아침은 6층의 다이닝룸에서.
저녁을 전부 스페셜티 다이닝으로 예약을 해놓아서 메인 다이닝룸에서 저녁 먹을 기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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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앱에서 매일 메뉴를 체크할 수 있는데 일주일 내내 아침 메뉴는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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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할 거 없는 아침 메뉴 주문하는데 영 불안하더니
(오트밀도 모르고 버섯하고 햄도 구분 못하고 과일 달라 해도 모르고 아는게 없던 서버였다)
자기 맘대로 메뉴를 바꾸질 않나 주문한건 안나오고 우리 테이블에 올 생각도 안하고
한참을 기다리며 인내심 테스트를 하는데
눈치 빠른 매니저가 와서 해결한 덕분에 무사히 식사를 마치고 나올 수 있었다.
허.....설마 앞으로도 이런건 아니겠지?

찝찝했던 아침 식사 후 인터내셔널 까페에서 2차로 모닝 커피 타임을 가지고.

배에서의 일정을 빠뜻하게 쫓지 않고 천천히 여유롭게 바다에서의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기항지인 온두라스의 Roatan, 벨리즈의 Belize City, 멕시코의 Costa Maya 에 관한
익스커션과 포트 근처의 정보에 관한 설명회가 Princess Area 에서 열렸다.

평소와 다르게 어슬렁거리며 시간 맞춰서 갔더니 중앙 좋은 자리는 다 빠졌네.

이렇게 구석(?)에 앉아보긴 또 처음인듯.

유럽에 비해 캐러비안은 기항지를 신경쓰지 않고 오직 Star Princess 라는 배만 보고 선택했는데
온두라스와 벨리즈는 처음 가는 곳이라 은근 기대가 되었다.

설명회에서 각 기항지의 특성과 볼만한 곳, 쇼핑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익스커션 구입시 Unbelizable 이란 코드를 쓰면 20% 디스카운트를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솔깃했는데
줄서서 기다리기 귀찮아서 ^^;; 점심이나 먹으러 가기로 했다.

피아자에서는 배의 오피서 vs 게스트 간의 이벤트 준비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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