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먹기 귀찮을때는 누군가 한사람의 희생(?)으로 오공김밥을 사온다 ㅋㅋ
김밥집이 사라져가는 상황에서 오래오래 있길 바라는 김밥.
기본 오공김밥 안 먹고 참치김밥 먹는다고 구박받으면서도 꿋꿋하게 먹고 싶은 걸 주문한다 ㅎㅎ
많이 먹지도 않는데 먹고싶은거 그냥 먹게 해줘!!!
60계 치킨과 피자헛에서 주문하기도 하고.
근데 내가 기억하던 한국의 맛있는 피자헛이 아니넹.
주문할 수 있는 피자집이 하나 줄어서 슬프당.
비채나에서 점심식사 후 아래층에 내려가 시그니엘 호텔에서 디저트도 사서 식구수대로 나눠먹고 ㅋㅋ
오랜만에 맛보는 제대로 만든 오페라.
비싸서 그렇지 맛은 좋았다.
운동겸 산책(?) 나갔다가 이삭토스트 에서 샌드위치 주문받아 사가기도 했고.
양배추 추가도 할 수 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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