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의 주말 브런치는 미드타운의 The Smith 에서.
오전 9시 오픈에 맞춰 왔는데 첫번째가 아니었고 우리 뒤로도 계속 손님들이 들어왔다.
이런 분위기 오랜만이네 ^^
코너 자리에 착석하니 서버가 스파클링 워터와 스틸 워터가 든 병을 가져다 주었다.
커피는 블랙으로.
핫 퍼지 디핑 소스에 찍어먹는 시나몬 슈거 도넛.
오랜만의 브런치는 건강에는 그다지 좋지 않겠지만 ㅋㅋ 입이 즐거우니 만족.
즉석에서 짠 오렌지 쥬스도 주문했는데 OJ 는 스페인이 최고인듯.
메뉴판의 첫 메뉴가 Raw Bar(굴, 새우, 연어 등)이었는데
여름이기도 하고 아침부터 먹기도 애매해서 다음에 시도하기로 했다.
5장의 Buttermilk Pancakes.
카라멜과 피칸메이플버터와 함께 먹으니 맛이 없을 수 없지만
팬케잌 자체도 맛이 좋았다.
오랜만의 브런치라 주문해 본 The Smith Egg Benedict.
평소 에그 베네딕트는 헤비해서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오랜만에 먹으니 다 좋았다 ㅋㅋ
특히 홈 프라이가 맛있었다.
다만 조명 때문에 사진이 깨끗하지 않음이 약간 아쉽네.
배가 너무 불러서 점심은 스킵해야 할 듯 ^^;;
The Smith
956 Second Avenue (At 51st Street)
212-64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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