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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yday in NY, NJ, CT

'22 삼식이와 함께 93 (February)

by fairyhee 2022. 3. 5.

참치김치찌개.

 

 

장조림.

잔뜩 만들어 냉동하니 편하다.

 

 

백만년만에 간 한국마트에서 발견한 달래로 달래장 만들어 곤드레밥에 비벼먹음.

백야드에 달래 천지이지만 100% 달래인지도 확신이 없어서 돈주고 먹는 방법을 택했다.

 

 

두부에 달래장 얹어 먹기도 하고.

 

 

배추 된장국.

 

 

돼지갈비 넣고 묵은지 김치찜.

 

 

모처럼 고구마 넣고 닭갈비.

 

 

동네에 The Halal Guys 가 오픈했길래 테이크 아웃.

자이로 플래터와 치킨 플래터.

 

 

밥이 깔려있고 토핑으로는 레터스, 양파, 피망, 토마토를 얹고 고기로 자이로를 선택.

화이트 소스와 핫 소스를 뿌려먹는데 예전에 핫소스 마구 뿌렸다가 너무 매워 괴로웠던 기억에 조심.

(화이트 소스는 마요라고 생각하면 됨)

 

 

토핑은 같고 자이로 대신 치킨을 올렸다.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 좋긴 한데 여전히 우리는 치폴레가 더 좋다 ㅋㅋ

 

 

풀무원 돈코츠 라멘이 세일하길래 하나 집어와서 끓여봄.

양배추, 양파, 달걀은 우리집 냉장고 협찬.

 

돈코츠 라멘은 워낙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지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지만

추가로 야채 넣고 준비하는 과정 생각하면 그냥 라멘집에서 완성품 사먹는 걸로.

 

 

남은 달래장으로 두부조림.

 

 

 

눈이 오다가 밤사이 비로 바뀌면서 온도가 뚝 떨어져버려 온 세상이 얼음으로 코팅되던 날.

 

 

보는 건 좋은데 드라이브웨이는 빙판길이 되어 버렸다.

다행히 오후가 되면서 녹아 힘들여 치울 필요가 없어 다행.

 

 

병원 다니느라 정신없는 2월이 지나가고 '삼식이와 함께' 도 이제 하나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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