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맨하탄에서 점심 먹자고 우겨대길래 어찌어찌해서 끌려간 Payard Bistro.
나 역시 Payard는 좋으니 오긴 했지만 ^^;; 그나저나 여전히 이곳은 바쁘구나.
결혼 7주년인 2009년 3월 23일은 월요일이었으나, 새벽부터 응급실엘 드나드는 바람에 -.- 하루종일 둘이 함께 있을수가 있었다.
초콜렛 트러플들이 진열되어 있고.
이스터를 기다리는 듯 한쪽에는 초콜렛 토끼들이 주루룩 진열되어 있다.
토끼를 한마리 잡고 귀부터 깨무는 기분이란...아~~~너무 달콤해 ㅋㅋ
화사한 봄을 표현해주는 쇼윈도우.
오늘은 디저트가 아닌 점심을 먹으러 왔으니까, 간단하게 숲을 주문하고.
야채가 들어간 키쉬를 시켰다.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 그리고 베이질 페스토가 들어간 바삭바삭한 파니니도 함께.
향긋한 티를 빼놓을 순 없지.
그리고 어딘갈 가더니만 -.-
아침부터 날 닥달해서 이곳에 끌고 온 이유를 알았다. 바로 며칠전에 주문해놓은 오페라 케잌 때문에. 원래는 일찍 퇴근해서 픽업해오려고 했었는데, 집에 있게 되었으니 계획변경이었던거지. ㅋㅋ
좋은 곳에서 점심도 잘 먹고, 좋아하는 케잌도 픽업하고.
Happy 7th Wedding Anniversary~!!
Payard Bistro 사진
Payard Dessert 사진
Payard Bistro
E 70s / 1032 Lexington Ave. (bet 73rd & 74th st.)
212-717-5252
http://www.payard.com/
그 뒤 FC Chocolate Bar 를 열어 잠시 운영하다 현재 The Plaza Hotel에 Payard를 다시 오픈
www.pay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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