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층에서 펼쳐지는 뷰.
골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환상의 날씨겠다.
짐 옮겨줄 사람 불러주겠다는 것도 마다하고 방금 전 사들고 온 파파야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5층에서 21층으로 올라왔다. 사실 다 풀어헤친 짐을 대충 구겨넣고 움직이는게 쉽진 않지만 -.- 그래도 방이 있다는데 그게 어디냐.
ㅋㅋㅋ 바로 이거지~!
멀리 Lahaina 가 보인다.
호텔 풀도 내려다 보이고.
멀리 Lanai 인지 Molokai 도 보이고.
아마 Lanai 가 아닐까 싶은데 모르겠다.
역시 자연은 햇살과 함께 해야 땟깔이 좋다는 걸 새삼 느끼고 있는 중.
몇날 며칠 동안 우중충한 하늘과 바다를 보고 있노라니 하와이에 와있는게 실감이 안났었는데, 이제서야 기분이 팍팍 업~된다. ㅋㅋ
비록 할레아칼라에서의 일출은 못봤지만 테라스에서 보는 일몰.
방 바꾸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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