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erald Princess Itinerary (12 Days Panama Canal Partial Transit New Locks) Port Everglades, FL - At Sea - At Sea -Aruba - Curacao - At Sea - Cartagena, Colombia - Panama Canal/Colon, Panama - Limon, Costa Rica - At Sea - Ocho Rios, Jamaica - At Sea - Port Everglades, FL |
Happy Thanksgiving~!!!
배 위에서 보내는 땡스기빙. 예년 같았으면 김장 마무리하고 뻗어있었을텐데 감회가 새롭다 ㅋㅋ
미국인 승객들이 많으니까 땡스기빙 디너가 있을거라는 예상대로
오로지 추수감사절에 있는 메뉴로만 채워졌다.
이런거 넘 좋다 ^^
식전빵에는 펌킨롤이 추가되었고.
땡스기빙 스페셜 칵테일.
웨이터가 실수로 건낸 직원용 칵테일 메뉴에는 예상수익과 판매목표량이 적혀있었다 ㅎㅎ
조금 늦게 왔더니 좋은 위치의 2인용 테이블이 없어서 잠시 기다려야 했다.
결국 다이닝룸의 중간에 위치한 테이블에 앉게되었지만 그래도 테이블쉐어보다는 나으니까.
시작은 Roasted Pumpkin Soup.
Autumn Mesclun Salad.
주문한 메인이 모두 나왔다.
정향이 콕콕 박힌 Pineapple glazed Ham.
Traditional Roasted Thanksgiving Turkey.
Vegan Roasted Thanksgiving Medley.
디저트로 Deep Dish Apple Pie.
Traditional Pumpkin Pie.
개인적으로 터키와 햄 같은 땡스기빙 음식을 아주 좋아하지는 않지만
일년에 한번뿐인 하루를 즐기는 것이라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다.
기념 사진도 남기고.
땡스기빙 저녁식사를 마치고 공연 보러 극장으로.
Instrumentalist Chris Lash.
프린세스 밴드와 함께하는 공연이다.
내일은 블랙 프라이데이니 잊지말고 쇼핑해야지 ^^
공연은 노래, 음악, 퍼포먼스까지 보는 내내 즐거웠다.
공연을 보는 동안 피아자에는 Thanksgiving Party 가 열리고 있었다.
'2024 Panama Canal Crui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 Panama Cruise (Day 6) - 삼시세끼 (2) | 2024.12.26 |
---|---|
'24 Panama Cruise (Day 6) - 바다에서의 하루 (1) | 2024.12.23 |
'24 Panama Cruise (Day 5) - 배에서 보내는 Curacao (1) | 2024.12.20 |
'24 Panama Cruise (Day 5) - Curacao 투어하기 (1) | 2024.12.20 |
'24 Panama Cruise (Day 5) - Curacao 에 도착하다 (1) | 2024.12.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