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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yday in NY, NJ, CT

'14 Apple Picking & 김장

by fairyhee 2014. 11. 5.


애플 피킹 사진.

사과 따느라 정신이 없어 찍은 사진이 없었는데

엄마의 폰에서 사진을 찾음 ㅋㅋ




나무가 휘어질 정도로 매달린 사과들.

아침 일찍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 여유있게 돌아볼 수 있었다.




꿀박힌 사과를 찾아찾아~

이번 사과들은 전체적으로 고루 익어서 맛들이 좋았는데

다만 꿀박힌 사과를 찾는 스포일된 사람들에게는 살짝 아쉬웠던 애플피킹이기도 했다. ^^

아마 며칠 더 지난 뒤였으면 꿀 잔뜩 박힌 사과들이었겠지만

여행을 가는 관계로 올해는 now or never 였기에.




두 봉지에 사과를 잔뜩 담아왔다.




그냥 먹기도 하고 그린스무디에 넣어 갈아먹기도 하고 Apple Crisp 만들어 먹기도 하고 

남는건 정리해서 냉동시켰으니 당분간 사과 사러갈 일은 없을 듯.




여행 가기전 텃밭에서 따온 토마토들.

서리가 내릴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퍼런 놈들도 따왔는데 집에서 서서히 익고 있었다.

토마토 소스와 숲 만들어 먹을 생각에 익은 뒤 죄다 냉동실로~




김장 하던 날.

올해는 가뿐하게(?) 배추 한박스, 무우 한박스만 하기로 했다.




일년동안 김치 걱정 없다 ^^;;




보쌈 해먹을 생각에 츄릅~




김장거리 준비하면서 통삼겹살도 사와 푹푹 삶았다.

게눈 감추듯 사라져버린 김장하던 날의 저녁.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가을.

나무에 달린 잎들이 다 떨어지려면 아직도 멀었다.




어느 주말에 한 백야드 정리.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금방 끝이 났다.


그동안 못했던 사진 정리 이제서야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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