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eryday in NY, NJ, CT
[NJ] Holiday Light
fairyhee
2011. 8. 9. 04:15
2005.12.13
NJ PNC Art Center에서는 해마다 Holiday Light Show가 열린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
해가 지는 시간부터 밤 늦게까지 오픈되는데, 각자 운전하며 차 안에서 반짝이는 수백 아니 수천개의 전구로 장식된 모양들을 보는건 정말로 장관 그 자체. 특히나 주말이면 더더욱 많은 차들이 몰린다. 입장료 15$/car(주말). 주중은 1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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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는 순간부터 우리를 반기는 것은 해피할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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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는 theme별로 나눠져 있다. 그 첫 파트가 Peace Aroud the World. 다양한 나라의 언어들로 '평화'란 단어를 나타내고 있었다. 설마 있을까 했던 한국어가 있어서 얼마나 반갑던지...재밌는 사실은 대부분의 언어들이 p자로 시작한다는 사실. 물론 예외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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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 Winter Village의 시작이다. 사실 산타마을, 윈터빌리지, 노쓰폴 등등 많은 theme들이 있지만, 잘 구별하지 못하겠다. -.- 그냥...아...예쁘다...하고 감탄사를 연발할뿐 그네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에는 신경이 잘 가지 않는 것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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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소재. 신데렐라의 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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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 싼타가 자주 등장한다. 루돌프가 어디갔냐고 찾으면서..줄줄이 늘어선 차들..좀 저녁 늦게 갔음 한가했을텐데 저녁 7시에 갔더니 이건 난리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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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세밀하게 꾸며놓은 집들.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동시에...전기값 걱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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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모양새로 보아 분명 에펠탑인데 왠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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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Holiday Light의 주제는 평화이다. 온 세계의 화합, 공존 그리고 평화...크리스마스..그러다 보니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들...동방박사들...하지만, 또 한가지 크리스마스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미국에서) 휴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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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Jewish Holiday Hanukkah이다. 요즘같은 때이면 라디오에서 머라이어캐리의 캐롤이 흘러나옴과 동시에 아담샌들러(유태인임)의 해피하누카도 같이 흘러나와 이제는 쥬가 아닌 나조차도 그 노래에 익숙해져버렸다는....
미국에서 살려면 유태인이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남들 노는 날 다 놀구, 쥬이시 휴일에 또 놀구, 종교적 이유라면 다 허용되고....부러운건지 얄미운 건지 잘 모를 이 야릇한 감정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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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day Light이 종막으로 간다. 찍은 사진은 많지만, 이 정도만....아마 이것도 올리기엔 많은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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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있었고, 더 정신없이 현란한 것도 있고, 장난감 병정들의 사진을 담지 못한게 다소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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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빨간색 리본과 초록색 잎은 크리스마스를 나타내는 두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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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이 Peace를 들고 있다.
작년과 비교했을때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일년에 한번쯤 이런 쇼를 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는 생각. 며칠 전 내린 눈으로 하얀 눈 위에서 다양한 색깔을 내는 불빛들을 보는 건 머리를 맑게 하고 가슴을 시원하게 해 주는데 그만...
차들이 너무 많아 사진 찍고 여유롭게 즐기기에 다소 무리가 있긴 했지만, 그네들 역시 우리처럼 즐기러 온 사람들이니....Holiday Light의 theme처럼 PEACE를......................^^*
NJ PNC Art Center에서는 해마다 Holiday Light Show가 열린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
해가 지는 시간부터 밤 늦게까지 오픈되는데, 각자 운전하며 차 안에서 반짝이는 수백 아니 수천개의 전구로 장식된 모양들을 보는건 정말로 장관 그 자체. 특히나 주말이면 더더욱 많은 차들이 몰린다. 입장료 15$/car(주말). 주중은 1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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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는 순간부터 우리를 반기는 것은 해피할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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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는 theme별로 나눠져 있다. 그 첫 파트가 Peace Aroud the World. 다양한 나라의 언어들로 '평화'란 단어를 나타내고 있었다. 설마 있을까 했던 한국어가 있어서 얼마나 반갑던지...재밌는 사실은 대부분의 언어들이 p자로 시작한다는 사실. 물론 예외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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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 Winter Village의 시작이다. 사실 산타마을, 윈터빌리지, 노쓰폴 등등 많은 theme들이 있지만, 잘 구별하지 못하겠다. -.- 그냥...아...예쁘다...하고 감탄사를 연발할뿐 그네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에는 신경이 잘 가지 않는 것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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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소재. 신데렐라의 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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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 싼타가 자주 등장한다. 루돌프가 어디갔냐고 찾으면서..줄줄이 늘어선 차들..좀 저녁 늦게 갔음 한가했을텐데 저녁 7시에 갔더니 이건 난리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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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세밀하게 꾸며놓은 집들.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동시에...전기값 걱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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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모양새로 보아 분명 에펠탑인데 왠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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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Holiday Light의 주제는 평화이다. 온 세계의 화합, 공존 그리고 평화...크리스마스..그러다 보니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들...동방박사들...하지만, 또 한가지 크리스마스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미국에서) 휴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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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Jewish Holiday Hanukkah이다. 요즘같은 때이면 라디오에서 머라이어캐리의 캐롤이 흘러나옴과 동시에 아담샌들러(유태인임)의 해피하누카도 같이 흘러나와 이제는 쥬가 아닌 나조차도 그 노래에 익숙해져버렸다는....
미국에서 살려면 유태인이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남들 노는 날 다 놀구, 쥬이시 휴일에 또 놀구, 종교적 이유라면 다 허용되고....부러운건지 얄미운 건지 잘 모를 이 야릇한 감정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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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day Light이 종막으로 간다. 찍은 사진은 많지만, 이 정도만....아마 이것도 올리기엔 많은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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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있었고, 더 정신없이 현란한 것도 있고, 장난감 병정들의 사진을 담지 못한게 다소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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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빨간색 리본과 초록색 잎은 크리스마스를 나타내는 두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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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이 Peace를 들고 있다.
작년과 비교했을때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일년에 한번쯤 이런 쇼를 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는 생각. 며칠 전 내린 눈으로 하얀 눈 위에서 다양한 색깔을 내는 불빛들을 보는 건 머리를 맑게 하고 가슴을 시원하게 해 주는데 그만...
차들이 너무 많아 사진 찍고 여유롭게 즐기기에 다소 무리가 있긴 했지만, 그네들 역시 우리처럼 즐기러 온 사람들이니....Holiday Light의 theme처럼 PEACE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