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Atlantis, Bahamas
'07 Atlantis (1) - Atlantis에 대해
fairyhee
2011. 9. 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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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마지막 여행이 될 ^^ Bahamas의 Paradise Island에 있는 Atlantis에 다녀오다.
여행 사진을 올리기 전에 바하마 제도의 지도를 올려봄.
바하마는 7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이고, 작은 섬과 암초들까지 합치면 2500여개가 넘는다고 한다. Grand Bahama의 Freeport와 New Providence에 위치한 수도 Nassau(낫소)에는 국제공항이 있어 미국을 중심으로 캐나다와 영국등의 항공사가 출입하고 있다. 낫소까지 마이애미에서 35분 거리, 뉴욕에서 2시간 30분 거리라서 미국에서 쉽게 여행할 수 있는 거리. 체류 일주일 무비자.
Caribbean(캐러비안)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자기네들은 캐러비안 제도의 일부이길 거부하는 바하마. 왜 그런지 모르겠으나 어쩐지 자신들은 특별하다 믿는걸까? 아마도 아시아이면서 아시아이길 거부하는 일본과 같은 것일지도.
암튼, 우리가 찾은 Atlantis(아틀란티스)는 New Providence 섬의 Nassau 옆에 위치한 아주 작은 섬 Paradise Island(파라다이스 아일랜드)에 있는 호텔이다.(헥헥...넘 복잡하네) 화산으로 하룻밤 사이에 사라져버린 전설의 제국 아틀란티스를 그대로 재현하길 원했던 어느 백만장자의 꿈이 실현된 곳이다.
1998년 Royal towers(로얄타워)의 완공으로 기존의 호텔인 Coral, Beach tower와 함께 아틀란티스는 2300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오픈한 the Cove는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water slide와 marine life exhibits, 캐러비안에서 가장 큰 카지노 등등 도저히 조용히 아무것도 안하고 쉰다는 것이 불가능한 곳이다.
Great Escape from winter.....
(map from http://www.destination3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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