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eryday in NY, NJ, CT

[NY] Radio city Christmas Spectacular

fairyhee 2011. 8. 12. 02:28



Radio City Music Hall에서 Christmas Spectacular를 보고 왔다. (스크롤의 압박~)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기념품 판매샵.




화려한 샹들리에 아래로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1층 메자닌에서 본 뮤직홀의 모습.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우리도 기념촬영 ^^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시작되면서 기다리던 공연의 막이 올랐다.




멋진 눈 풍경이 펼쳐지고, 루돌프 복장을 하고 등장한 Rockettes.




본격적인 쇼가 시작되고.




의상을 바꿔입은 Rockettes들의 화려한 탭댄스가 펼쳐진다.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 ㅋㅋ
Rockettes의 공연이 끝날때마다 잠깐씩 미니공연이 펼쳐지고.




병정들 등장.
Rockettes은 엄청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서 뽑는데 그 중 하나가 신장. 거의 비슷한 신장이지만 그 중에서도 큰 사람이 가운데에 위치하고 맨 가장자리에 가장 작은 사람이 서게 된다.




Boom하고 발포가 되니




차례차례 넘어지기 시작하는데, TV에서 봤을때보다 직접 보니 더욱 실감이 났다. 또한 보기보다 상당히 어려워 보이더라는.




도미노 완성~




이번엔 뉴욕2층버스를 타고 나타난 Rockettes.




센트럴 파크도 지나가고.




자켓을 벗고 버스에서 내려 일사분란한 동작으로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해마다 부족한만큼만 Rockettes을 뽑는데 엄청나게 경쟁이 치열하다고 한다. 제법 안정된 직장이기도 하다고.




크리스마스에 빠지면 섭섭한 산타는 이 쇼의 호스트이다.
Rockettes이 의상을 갈아입을 동안 나와서 시간을 보내주는데, 이번엔 산타들의 공연.




무대에 나온 산타만도 많은데, 뒷배경까지 산타들이라서 정신없다. ㅋㅋ




산타의 WorkShop에 나온 Rockettes.




Merry Christman and a Happy New Year.
알파벳 높이가 살짝 다른거 보니 키는 비슷해도 팔길이는 조금씩 다른가 보다. ㅋㅋ




Rockettes의 마지막 공연은 합창단과 함께.




아기예수 탄생과정이 그려지고.




공연에 나왔던 합창단과 그외 인물들이 마지막 인사를 한다.




그리고 주인공인 Rockettes.


1시간 30분의 공연이 아주 즐겁고 유쾌했다. 
Cell phone 끄고 사진 찍지 말라는 소리 못들어본 공연은 처음이었음. ^^;;


2009.12.24 po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