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2025
'25 24시 전주 콩나물국밥
fairyhee
2025. 5. 23. 03:40
아침부터 야심차게 집을 나서 코스코에 갔더니 휴무였다 ㅎㅎ
돌아오는 길에 며칠 전 주문한 안경 픽업을 하고
바로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서 집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24시 전주 콩나물국밥.
사람들도 많고 점심부터 술 마시는 테이블도 꽤 있어서 무척 시끄러웠다.
그나마 운이 좋아 빈자리가 있었는데 우리 다음에 온 사람들은 기다려야했다.
가격에 놀란 상태로 메뉴 보며 고민 중.
테이블에는 물컵과 앞접시가 쌓여있고 수저와 냅킨은 테이블 옆 서랍에 들어있다.
바글바글 끓는 콩나물국밥.
맛과 가격 모두 잡은 5달러의 행복이다 ㅋㅋ
돌솥비빔밥.
내용물도 푸짐하고 맛도 좋았다.
반찬 리필은 셀프이다.
콩나물국밥 집에서 왜 돈까스를 주문하냐며 구박받았지만 ㅋㅋ 꿋꿋하게 주문한 돈까스.
돈까스 먹고있는 손님들이 꽤 보여서 자신감을 얻어 주문했는데
맛 괜찮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