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2024

'24 II At Home

fairyhee 2024. 11. 15. 00:19

비행기에서 내린 날 첫끼는 남이 끓여준 매콤한 고메짬뽕.

그냥도 맛있는데 야채, 버섯 더 넣고 끓이니 좀더 그럴듯해 보인다.

 

 

선명회와 피자헛 말고 Mr.Pizza 에서 하와이안 피자.

파인애플 들어간 피자 좋아하는 사람이 한명 더 있어서 부담없이 주문할 수 있어 좋다 ^^

 

 

새우, 단호박, 야채튀김 했던 날.

 

 

콩은 별로인데 칙피(병아리콩)는 좋다고 했더니 이런 밥을 받음 ㅋㅋ

 

 

편안하게 시판 미트볼 뎁혀서

 

 

미트볼 파스타.

 

 

도미노 피자를 주문했더니 쏘니가 왔네.

 

 

파인애플과 페퍼로니 토핑을 했더니 슬라이스 당 하나씩이라니 너무한거 아님???

파인애플은 2토핑했더니 슬라이스 당 파인애플 2조각씩 왔다. 허허..

피자헛에 이어 도미노도 안녕~ ㅡ.ㅡ

 

 

무역센터 현대에서 사온 디저트 마담 로즈는 로즈가 아닌 맛있는 딸기였다.

그럼 마담 스트로베리 할 것이지 장미맛 좋아하는 사람 괜히 기대하게.

(집에서 여분의 머그잔 바리바리 싸들고 비행기 탄 날 칭찬하는 중 ㅋㅋ 예쁘게 써 주삼~)

 

 

여기저기 광고가 많이 나오길래 궁금해서 시도해본 프랭크버거.

음.....노코멘트할까.

이런 햄버거 정말 오랜만이다. 미국에서 로드트립하다 허허벌판 주유소델리에서 마주친 버거 같아.

버거킹 와퍼주니어 먹을걸 후회한다.

맛있게 먹은 롯데리아 새우버거나 찍을걸.

 

 

조선호텔에서 주문한 김치가 도착하던 날은 수육먹는 날.

 

 

조선호텔에서 포기김치와 함께 주문한 열무김치가 특히 맛있었다.

 

 

한국가지는 맛있네.

 

 

원없이 먹은 물만두.

 

 

달걀말이 좋아해서 매일같이 먹었다.

 

 

테이크아웃해온 우거지국밥에 우거지 더 넣어서 끓이니 맛이 더 좋아졌다.

 

 

시즌이니 송이버섯도 먹어야지.

 

 

벌레먹은 것 하나없이 예쁜모양의 송이들이 도착했다.

 

 

얇게 썰어서 버터두르고 구우니 향긋하고 고소했다.

 

 

장블랑제리에서 사온 티라미수와 라즈베리무스.

냉장고 자리 덜 차지하라고 포장에서 꺼내 통에 넣었더니 아무렇게나 넣었다고 구박 받음 ㅋㅋ

맛있으면 됐지 ^^;;

 

 

이제 매일같이 핸드드립 안해도 되서 좋아~~~ 

 

근데 한국 코스트코는 홀빈 원두는 종류별로 팔면서 커피그라인더는 왜 설치가 안되어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