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삼식이와 함께 87 (January)
와플에 바나나 곁들여 주말 아침.
스위티가 달고 맛있어서 citrus spoon 으로 파(?)먹는 중.
요즘 치폴레 먹기는 완전 복불복.
앱으로 주문, 시간맞춰 매장에 픽업가면 오픈을 안한 상태라서 허탕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럼 처음부터 주문을 받지 말 것이지 결재까지 다 했는데 환불받으려면 짜증만땅.
택틱을 바꿔서 아예 치폴레 앞에 가서 오픈했으면 앱으로 주문해서 5분 정도 기다려 픽업하고 있다.
그렇게하면서까지 치폴레를 가는 우리도 참 짠하지만 ㅡ.ㅡ 달리 방도가 없네.
돈까스를 먹는 방송을 보면 나도 먹고 싶어서 다음날 투고를 하게 된다.
매워도 자꾸 땡기는 떡볶이.
냉동실에 잠자던 해시브라운 꺼내 굽고 마지막 펌퍼니클 베이글로 에그앤치즈.
생일날 잡채를 하려고 준비를 해뒀었는데 시간이 없어(오후 내내 딜러쉽 오가느라) 못하고
잡채에 들어갈 야채들은 비빔밥 재료로 변신했다.
Fruitcake 을 구입해서 오픈하던 날.
말린과일과 견과류, 향신료를 넣고 구운 뒤 브랜디에 절여 면보로 감싸 숙성시킨 케잌이다.
연말이면 나오길래 맛이 궁금해서 구입했는데 생김새부터 맛까지 독특했다.
야금야금 구워먹는 만두.
참치 김치찌개.
버섯과 여러 야채들을 넣고 프리타타.
점심으로 샐러드와 함께 프리타타를 먹는다.
돼지고기 안심으로 베트남식 바베큐.
프룻케잌과 오렌지.
단단하고 뻑뻑한 프룻케잌은 독특한 향 때문에 호불호가 쉽게 갈릴만한 케잌인듯. (우린 괜찮았다)
요즘 카라카라 오렌지가 맛있어서 계속 사다놓고 먹는 중.
양파 잔뜩 넣고 치킨 커리.
쪼그라들기 일보직전의 토마토들은 파스타 소스로 만들어 연어 파스타를 해먹었다.
점심으로 치킨 샐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