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eryday in NY, NJ, CT

'21 삼식이와 함께 85 (December) with Salmon II

fairyhee 2022. 1. 5. 02:04

원두 갈아서 커피 드립하는 일이 귀찮지 않고 재미있어서 매일 아침마다 드립커피를 마시고 있다.

덕분에 에스프레소 머신은 잠시 휴식 중.

 

 

전날 먹고 남은 치킨 넣고 샐러드.

 

 

시원하고 톡 쏘는 동치미.

 

 

닭가슴살이 없어서 허벅지살로 만든 닭갈비.

요즘 닭가슴살이 비싸져서 레스토랑에서 허벅지살 메뉴가 생기고 있다고 한다.

 

 

콩 숲과 에그 샌드위치.

파란 접시에 담으니 식욕이 뚝 떨어지는 듯. ㅋㅋ

 

 

닭갈비 먹고 남은 걸로 닭갈비 볶음밥.

 

 

매번 굽고 남는 와플은 냉동시켰었는데 날잡아서 그동안 모인 냉동실 와플을 토스트 해서 먹었다.

 

 

포멜로가 약간 셔서 앞으로는 스위티만 사먹어야지.

 

 

크리스마스 디너로 Surf & Turf.

 

 

병원이 일찍 끝나 집에 오면서 오랜만에 Balthazar에서 칠리치즈대니쉬 사왔다.

 

 

정어리 김치찌개.

 

 

 

예전에 주문했던 연어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한번 더 주문했다.

 

 

하와이에서 2nd Day Air 로 도착.

 

 

아이스팩이 꽁꽁 얼은 상태로 무사히 도착한 사시미 그레이드 Ora King Salmon 3파운드.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서 손질한 다음 다시마 숙성을 했다.

 

 

샐러드와 연어회.

 

 

먹으면서 그냥 행복했다 ㅎㅎ

 

 

다음날은 연어덮밥.

가끔 맨하탄의 일식집에서 먹던 Salmon Don 이 생각나곤 했는데 이젠 그 생각도 안 날 것 같다.

 

 

2021년의 마지막 날은 로제 샴페인과 함께.

(원래는 ice imperial 을 원했는데 솔드아웃이라 남아있는 로제로 들고온건데 이것도 맘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