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eryday in NY, NJ, CT
'21 삼식이와 함께 79 (November) Ross Dock Area
fairyhee
2021. 11. 18. 03:09
간단하게 만두.
연어장/연어회 먹고 조금 남은 건 냉동시켰다가 파스타로 변신.
오호~맛과 부드러움이 구이용 연어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이다.
함박 스테이크.
아보카도 두부 샐러드.
반응이 좋아서 한번더 먹은 베이즐 페스토 슈림프 파스타.
진짜 오랜만에 김치볶음밥.
오븐에 구운 연어와 야채.
또 만두.
맛은 좋으나 비주얼은 개밥같은 닭가슴살 카레.
미소라멘 곱배기(?).
늘 그렇듯 미소라멘 두개를 주문했는데 집에 가져와서 보니 어째 좀 많았다.
평소와 다르게 추가된 야채도 따로 담겨 있고
다른 사람 주문과 섞였는지 주문도 안한 카라쿠치가 면만 있고 국물은 없고 교자도 들어있고
타마고와 차슈가 추가로 더 들어있어서 그릇이 넘칠 지경 ㅎㅎ
그나마 우리가 오더한 건 다 왔으니 망정이었지 안 그랬음 진짜 황당했을듯.
홈메이드 포테이토.
참치넣고 김치전.
화창한 가을을 즐기기 위해 점심 때 잠시 나왔다.
날이 좋으니까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다.
집 근처의 Ross Dock Picnic Area 에 가는 길.
에지워터와 포트리를 지나 알파인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조지워싱턴 다리가 보인다.
여름에는 주차비를 내야 하지만 시즌이 지나고 나면 무료이다.
웨딩포토 촬영 중인 커플.
(잔디에 오리들이 두고간 폭탄이 많아서 완전 지뢰밭이라 조심해야 할텐데 ^^)
다시 일하러 집으로 가는 중.
이럴 기회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할 수 있을때 실컷 즐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