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eryday in NY, NJ, CT

'21 Jockey Hollow (Fall Foliage)

fairyhee 2021. 11. 6. 06:01

단풍이 절정인 듯한 Jockey Hollow (Morristown National Historic Park) 의 입구.

 

여기 오는 하이웨이가 공사 중이라 트래픽이 심해 한동안 못왔었는데 (두번 시도했으나 포기ㅡ.ㅡ)

다행히 단풍 시즌이 끝나기 전에 공사가 완료되어 올 수 있었다.

 

 

노란 단풍이 한창이고 땅에 떨어진 낙엽이 가득하다.

 

 

가을 정취를 즐기며 걷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고

사람과 차량이 쉐어하는 도로를 조심스럽게 지나간다.

 

 

전날 오려다 못왔는데 꼭 오길 잘 했네.

 

  

날씨도 좋으니까 잠시 걸어봐야지.

 

 

바람에 흔들리는 황금들판을 기대했는데 공원 측에서 이미 말끔하게 자르셨구만 ㅎㅎ

작년엔 12월에 갔을때도 있었는데 조금 아쉽다.

 

 

왔으니 사진 한장 찍고.

 

 

다 둘러본 뒤 차로 돌아가는 길.

 

 

작년 이맘때의 단풍도 좋았었는데 올해도 역시 맘에 드는 곳이다.

눈이 내리고 나면 공원 내 도로를 닫을 때가 많아서 겨울엔 자주 오기 쉽지 않은 곳.

 

 

차로 말고 걸어서 돌아보고 싶은 길인데 언제 가능할런지 ^^;;

(뱀도 무섭고 틱도 무섭고 ㅜ.ㅜ 곰은 없나??)

 

 

그래도 차가 다닐 수 있는 포장 도로라서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기도 하다 ㅋㅋ

 

 

입구쪽의 주차장에도 단풍이 많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