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eryday in NY, NJ, CT

'21 삼식이와 함께 58 (June) 딸기수확과 화재

fairyhee 2021. 6. 9. 23:45

아주 작고 귀여운 붕어빵.

팥 대신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어 에어프라이에 돌리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델리만쥬 먹는 느낌.

 

 

베이킹루틴이 되어버린 우유식빵.

 

 

비오는 날에는 잔치국수.

 

 

새우가 일곱마리밖에 없어서 옥수수 넣고 양 늘려서 케이준 파스타.

 

 

피자집에서 피자보다 더 좋아하는 Garlic Knots. (마늘매듭빵??)

 

 

오랜만에 동네피자집에서 치즈 피자 슬라이스.

 

 

닭갈비.

 

 

왼쪽부터 필라델피아롤, 캘리포니아롤, 크랩미트롤, 스파이시 튜나롤.

 

 

다이너 스타일의 어메리칸 브렉퍼스트.

 

 

일할 직원이 부족해서 대대적으로 구인 중인 치폴레의 브리또 볼.

인건비 인상으로 인해 6월부터 가격이 4% 가 올랐다,

 

 

핫도그 번으로 만든 에그 샌드위치.

 

 

조가네 상회의 스터프라이 믹스에 고기 넣고 볶음국수.

 

 

 

모종 첫해라 예상치도 않았는데 딸기가 열리고 붉게 익어가고 있다.

첫해 딸기꽃을 다 제거해줘야 다음해에 더 많은 딸기가 매달린다던데 아까워서 하나도 따주질 못했다.

 

 

빨갛게 익은 딸기를 수확했다.

 

 

첫날은 달랑 두개 ㅎㅎ

 

 

다음날은 8개.

 

 

몇개 되진 않지만 집에서 딸기를 따먹으니 재밌다.

향기는 엄청 달달한데 달달한 딸기도 있지만 눈물 날 정도로 신 딸기도 많아 역시 미국 딸기구나 싶다.

 

 

 

 

엄청나게 더웠던 주말 오후 집 근처의 콘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 타운들의 소방서에서도 지원이 나왔고

2층에서 발생한 불은 건물 전체를 태우고 나서야 다음날 새벽이 되어서야 겨우 진화가 되었다.

 

 

천정이 무너져 내린 건물.

 

 

그래도 인명피해는 없어서 다행이었다.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도네이션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