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eryday in NY, NJ, CT
'20 삼식이와 함께 34 (December)
fairyhee
2020. 12. 17. 00:38
김치 물에 씻어서 멸치/된장 조물조물해서 지짐.
밋볼에 소스 부어 오븐에 구우면 간단하고 맛있는 밋볼 완성.
김치 썰어넣고 김치 순두부.
햄이 들어간 오일 파스타.
오동통 한 그릇.
양배추 반통에 고구마 하나 다 넣고 닭다리살로 닭갈비.
늘 가슴살로만 해먹었는데 닭갈비엔 닭다리살이 최고인듯.
마지막엔 김치, 밥, 김 넣고 볶아먹었더니 과식한 날.
주말엔 역시나 테이크 아웃 쌀국수.
리틀치즈버거를 주문했는데 뭐가 잘못된건지 토핑이 전부 빠진 버거가 왔다.
참으로 오랜만에 맥도날드의 치즈버거(패티, 피클, 치즈만 있는)가 생각났던 저녁.
온라인에서 컴플레인했더니 저녁 늦게 오너에게서 전화가 와서
자기가 봐도 이런 말도 안되는 주문을 했을리가 없다며 온갖 수다 떨고 전액 환불 받았다. ㅋㅋ
남은 밥 처리용으로 볶음밥.
깍두기가 맛있게 잘 익었다.
레시피를 살짝 바꿨더니 좀더 쫄깃쫄깃해진 생크림 식빵.
성형하고 발효시키기 귀찮아 브레드머신에서 구웠는데 오븐에서 구우면 얼마나 더 맛있을지 궁금하다.
무 얇게 썰어 후딱 완성된 정어리 무 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