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eryday in NY, NJ, CT
'20 짧은 드라이브
fairyhee
2020. 4. 11. 03:05
Stay-at-home 행정명령이 떨어진 요즘 거의 집밖엘 나가지 않지만
해질녘 집을 나서 짧은 드라이브를 할때면 어김없이 찾는 곳.
차 안에서 허드슨 강 건너편의 맨하탄을 잠시 바라본다.
2001년 9/11 온 이후로 다시 뉴욕에 들어와 정박해있는 USNS Comfort Hospital Ship 도 보인다.
선명하고 깨끗한 맨하탄 마천루를 보기가 흔치 않은데
사람들의 활동이 정지한 요즘엔 대기가 맑아져서 선명하고 깨끗한 마천루를 볼 수 있다.
Supermoon (보름달) 이 뜨던 날의 맨하탄 마천루.
가끔 산책로를 따라 운동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둥그런 보름달이 맨하탄 고층빌딩 사이에 걸려있다.
스마트폰으로 한껏 땡겨 찍은 보름달.
하....맨하탄 들어가본지도 참 오래됐네.
운행을 하지 않는 페리선착장을 지나 짧은 드라이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