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eryday in NY, NJ, CT
'17 Happy(?) Birthday~!
fairyhee
2017. 8. 1. 02:21
생일 전 주말에 생일 기념(?) 점심 식사를 했다.
이때 안했음 큰일났을 뻔 ㅜ.ㅜ
작년 생일을 제대로 못챙겨준 것에 대한 한(?)을 풀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던 남편.
한풀이(?)를 제대로 못하게 되서 미안~
내가 좋아하는 체커 케익에 생일축하 노래도 들을 수 있었지만
달랑 두조각 먹고 냉동실로 ㅜ.ㅜ 그나마 두조각이라도 먹어 다행.
보라색 예쁜 꽃들도 받고.
이거 받으면서 싸인하느라 현관문을 열어놓았더니 모기가 같이 방문하셔서 순식간에 9군데를 물림 ㅜ.ㅜ
점심식사도 좋았고 케잌도 맛있었고 꽃도 예뻤으나
정작 생일 당일엔 병원에 가서 간호사에게 생일 축하 인사를 듣게된 올해의 생일.
그래도 Happy Birthday to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