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bbean Cruise/2013 Royal Princess (Eastern)

'13 Hyatt House Fort Lauderdale Airport South

fairyhee 2013. 12. 31. 01:54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월그린에 들러 생수 한박스를 구입했다.

내일 배에 탈때 함께 부칠 예정이다.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오니 아담하지만 깔끔하고 맘에 든다.

직원들의 친절함도 앞집인 Hyatt Place 보다 앞선다.




하룻밤 머물거라 별로 사용할 일이 없는 소파.




원베드라 침실에도 TV가 놓여있다.



 

침실 옆에 붙은 욕실.




하룻밤만 묵기 아쉬웠던 키친.

그래도 여기서 아이스크림도 까먹고 버팔로윙도 사다 먹고 그랬다.




건너편의 Hyatt Place.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저녁을 먹은 뒤 다시 공항으로 가서 차를 반납하고 호텔 셔틀을 타고 돌아왔다.


*

Hyatt Place 와 Hyatt House 는 공항에서 Hyatt Place 셔틀을 탈 수 있는데,

주변에 Hyatt Place 가 세군데에 있어 탈때 꼭 확인하고 타야 엉뚱한데 가는 걸 막을 수 있다.

Hyatt House  역시 셔틀을 운행하기는 하나 한시간만다 있기 때문에 그냥 Hyatt Place 셔틀 타고 오는게 편하다.

다만, 다른 호텔 셔틀들에 비해 너무너무 뜸하게 오니 엄청난 인내심이 필요하다.